매복사랑니 발치 1 페이지

사랑니 발치의 속도와 발치 후 합병증은 원장님의 숙련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강 내로 완전히 맹출 되지 않고, 잇몸과 뼈 안에 묻혀 있는 제 3대구치를 매복 사랑니라고 합니다.
뼈속에 숨어있는 정도(매복정도)에 따라, 누워있는 경사에 따라(근심,수평, 원심매복)에 따라 난이도는 달라지고, 그에 따라 발치에 걸리는 시간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난이도의 사랑니든지 빠르고 안전하게 발치해 드릴것을 약속합니다.

사랑니 발치 과정

01   초진(임상검사/방사선검사)

02   진단(필요시 CT 촬영)

03   발치 수술

04   소독 및 실밥제거

사랑니는 꼭 빼야 하나요?

사랑니라고 무조건 꼭 빼야하는건 아닙니다.
정상적으로 맹출하여 양치질 관리가 잘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으면 굳이 발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금니 쪽으로 기울어져 나거나, 완전히 수평으로 자라는 경우에는 사랑니 주위 염증, 인접치의 충치, 낭종 등의 질병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뽑아주어야 합니다.

그럼 사랑니는 언제 발치하는 것이 좋을까요?

10대 말에서 20대 초반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의 사랑니는 뿌리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고, 치아를 잡고 있는 주변의 뼈가 탄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랑니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 미리 빼는 편이 발치 후 회복이 빠르고 시술 후의 불편감도 훨씬 적습니다.

사랑니 발치가 많이 위험한가요?

사랑니가 완전히 맹출하여 잇몸 밖으로 드러난 경우에는 발치가 위험하지 않습니다.
사랑니가 어금니 쪽으로 기울어져 나거나, 완전히 수평으로 자라는 경우에는 잇몸 절개 후 사랑니의 머리와 뿌리 부분을 잘라서 수술적인 방법으로 발치를 해야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발치 후 붓거나 입이 잘 안 벌어진다거나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기에 처방 해드린 약을 잘 드시고, 양치질 관리 및 소독액을 사용해야 2차 감염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연건치과의원에서는 발치 후 통증과 부종을 최소화하기 위해 첨단 장비를 이용한 진단 및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니 발치를 하고 있습니다.